브라질 축구대표팀이 2026년 10월 3일 토요일 인도 콜카타에서 열린 국가대표 친선경기에서 전반 41분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인도에 2-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공격수 Pedro는 Estêvão의 정교한 땅볼 패스를 이어받은 뒤 상대 골키퍼 Gurpreet Singh Sandhu의 불안한 방어를 틈타 골망을 흔들었으며, 브라질은 전반 종료를 앞두고 여유 있는 점수 차를 확보했습니다.
두 번째 득점 장면은 오른쪽 측면 공격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측면 수비수 Matheuzinho의 패스를 받은 Estêvão가 중앙으로 수비를 제쳐낸 뒤 전방으로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찔러 넣었습니다. 인도 수비진 사이로 빠르게 파고든 Pedro가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슈팅을 시도했고, 골키퍼 Singh Sandhu가 공에 손을 댔으나 공은 그대로 골라인을 넘어섰습니다.
도움을 기록하기 전 Estêvão는 전반 27분 팀의 첫 번째 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넘겨받은 그는 상대 수비를 개인기로 흔든 뒤 왼발로 낮게 깔아 차는 강력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습니다.
Gol do Brasil! 🇧🇷 Pedro recebe lindo passe de Estêvão e faz 2 a 0 sobre a Índia.#futebol #brasil #índia #ge pic.twitter.com/IaQ84PDYjZ— ge (@geglobo) October 3, 2026
전반 점유율 67% 기록하며 경기 주도권 완벽 장악한 브라질
경기 초반부터 브라질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전반 45분 동안 67%의 볼 점유율을 기록해 33%에 그친 홈팀 인도를 압박했습니다. Carlo Ancelotti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전반에만 유효슈팅 3개를 포함해 총 8회의 슈팅을 시도했고, 전반 35분에는 Pedro의 헤더 슈팅이 Singh Sandhu 골키퍼를 뚫고 골대를 강타하기도 했습니다.
Khalid Jamil 감독이 이끄는 인도는 빠른 측면 역습을 시도하며 전반 6분 Thapa의 코너킥을 통해 한 차례 브라질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인도는 전반 동안 패스 117개를 시도해 79%의 성공률을 기록한 반면, 브라질 미드필더진은 265개의 패스를 주고받으며 91%의 성공률로 흐름을 통제했습니다.
콜카타 경기장에서 펼쳐진 양 팀의 역사적인 첫 맞대결 전반전 주요 승부처는 시간대별로 뚜렷하게 나뉘었습니다. 득점과 결정적인 방어 장면이 이어지며 현장을 찾은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 전반 6분: Thapa가 왼쪽에서 올려준 날카로운 코너킥이 브라질 페널티 박스 안으로 향하며 위협적인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 전반 7분: Vini Jr.가 중앙 공간을 단독 돌파해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으나 Gurpreet Singh Sandhu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 전반 19분: 빠른 속도로 공을 잡은 Vini Jr.가 낮게 깔아 찬 슈팅이 다시 한번 Singh Sandhu 골키퍼에게 걸렸습니다.
- 전반 27분: Estêvão가 오른쪽 측면에서 안쪽으로 파고들며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찔러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 전반 35분: Gabriel Bontempo의 오른쪽 크로스를 Pedro가 정확한 헤더로 연결했으나 공이 인도 골대를 때렸습니다.
- 전반 41분: Estêvão의 침투 패스를 받은 Pedro가 슈팅으로 연결해 Singh Sandhu 골키퍼를 뚫고 두 번째 골을 터뜨렸습니다.
- 전반 43분: Vini Jr.의 기습 슈팅 후 흐른 공을 Danilo가 재차 노렸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습니다.
- 전반 46분: Ryan Williams가 왼쪽 측면을 허물고 날카로운 땅볼 크로스를 올렸으나 Douglas Santos가 침착하게 걷어냈습니다.
선발 명단 대폭 개편과 브라질 대표팀 역사상 92번째 상대 맞대결
Carlo Ancelotti 감독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4-2로 승리했던 이전 경기와 비교해 선발 명단에서 8자리를 바꾸는 실험을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도전에서는 Coritiba 소속 골키퍼 Pedro Morisco와 Athletico Paranaense 수비수 Arthur Dias가 A대표팀 선발 명단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른쪽 허벅지 근육 부종으로 소집 해제된 Raphinha 대신 선발로 나선 Pedro는 중앙 공격수 역할을 맡아 득점까지 올렸습니다.
인도는 브라질 남자 축구대표팀이 역사상 상대한 92번째 국가가 되었으며, 두 나라 성인 대표팀 간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도 원정으로 치러진 이번 경기는 Carlo Ancelotti 감독의 브라질 사령탑 부임 후 20번째 경기이며,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대륙을 아우르는 친선경기 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였습니다.
전반 추가시간 3분이 모두 지난 뒤 양 팀은 라커룸으로 들어가 숨을 골랐습니다. 현장에서는 후반 45분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움직임 속에 원정팀의 우세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콜카타 친선경기를 마친 브라질 대표팀은 2026년 11월 싱가포르에서 2연전을 치릅니다. 대표팀은 2026년 11월 14일 일본과 첫 경기를 치른 뒤, 2026년 11월 17일 싱가포르와 맞붙을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