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Book Pro OLED 터치스크린 및 M6 탑재 신제품을 10월 28일 공개하는 Apple의 하드웨어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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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Ternus e Tim Cook Foto: John Ternus e Tim Cook - Divulgação Apple

미국 기술 기업 Apple이 Mac 컴퓨터 역사상 처음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차세대 MacBook Pro와 신형 iMac, iPad mini를 선보인다. 회사는 지난 월요일(19일) 미디어와 업계 분석가들에게 공식 초청장을 발송하고, 오는 2026년 10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특별 하드웨어 행사가 열린다고 확정했다. 본 행사는 미국 태평양 표준시 기준 오전 10시(브라질리아 시간 오후 2시, 리스본 시간 오후 5시)에 시작된다.

이번 발표회의 공식 슬로건은 미국 학교의 발표 수업 방식을 뜻하는 관용구(show and tell)를 변형한 ‘Pro and tell(프로를 보여주고 말하다)’로 정해졌다. Greg Joswiak Apple 월드와이드 마케팅 수석 부사장은 소셜미디어 X에 회사 로고 애니메이션이 담긴 게시물을 올리며 “다음 주에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이야기할 순간이 무척 기대된다”고 밝혔다.

John Ternus, CEO da Apple - Reprodução
사진: John Ternus, CEO da Apple – Reprodução

OLED 터치 패널과 M6 프로세서를 도입한 신형 컴퓨터 및 태블릿 사양

로스앤젤레스 현장에서 베일을 벗을 핵심 제품군은 노트북과 일체형 데스크톱, 소형 태블릿의 전면적인 세대교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당초 업계 일각에서는 터치 기능을 지원하는 OLED 노트북이 ‘MacBook Ultra’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었으나, 최신 취재 결과와 공식 행사 슬로건에 따르면 해당 기기는 기존 MacBook Pro 제품군의 최상위 모델로 편입된다.

14인치와 16인치 크기로 나오는 고급형 노트북 모델은 기존 세대의 고성능 칩셋을 유지하는 대신 두께와 무게를 줄인 새로운 외관을 채택하며, 보급형 모델에는 제조사의 차세대 프로세서가 처음으로 장착된다. 터치 입력은 기존의 키보드와 트랙패드를 완전히 대체하기보다 사용자의 작업 편의를 돕는 보조 수단으로 작동한다.

  • 고급형 MacBook Pro (14인치 및 16인치):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OLED 패널, 상단 노치(화면 파임)를 대체하는 다이내믹 아일랜드(Dynamic Island, 실시간 알림 및 백그라운드 활동을 표시하는 대화형 영역), 터치 시 화면 흔들림을 막아주는 강화 힌지(경첩), 한층 얇고 가벼워진 본체 구조, M5 Pro 및 M5 Max 프로세서 탑재, 손가락 터치 제스처 인식을 위해 최적화된 macOS 27 운영체제 적용.
  • 보급형 MacBook Pro: 14인치 디스플레이 유지, 기존 외부 디자인 보존, 차세대 M6 프로세서 최초 탑재.
  • iMac: 24인치 화면과 현행 외관 디자인 유지, 내부 연산 장치를 M6 칩으로 업그레이드.
  • iPad mini: 향상된 명암비의 OLED 디스플레이 적용, A20 Pro 프로세서 탑재, 스피커 오디오 시스템 재설계, 가로 모드 사용에 맞춰 전면 카메라를 긴 테두리 쪽으로 재배치.

로스앤젤레스 오프라인 체험 행사 진행 방식과 발표 일정

이번 로스앤젤레스 일정은 지난 10월 13일 뉴욕에서 열렸던 발표회와 마찬가지로 초청받은 기자와 분석가들이 현장에서 기기를 직접 만져보고 테스트하는 ‘Apple Experience(애플 익스피리언스)’ 대면 형식으로 운영된다. 인터넷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되는 전통적인 기조연설(키노트) 영상이 제공될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일반 대중을 향한 신제품 공식 발표는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 행사 개최일: 2026년 10월 28일.
  • 시작 시각: 미국 태평양 시간 오전 10시, 브라질리아 시간 오후 2시, 포르투갈 리스본 시간 오후 5시.
  • 개최 장소: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 오프라인 매장 판매 시작 예정일: 2026년 11월 6일.

John Ternus 최고경영자 취임 이후 이어지는 2026년 하반기 신제품 공세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6년 10월 한 달 동안에만 두 번째로 진행되는 발표회이자, 지난 2026년 9월 Tim Cook의 뒤를 이어 회사 수장에 오른 John Ternus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 치러지는 세 번째 대형 하드웨어 공개 일정이다. 앞서 회사는 2026년 9월 9일 ‘Surprise and Shine(놀라움과 빛남)’ 행사를 열고 폴더블 스마트폰인 iPhone Duo를 비롯해 iPhone 18 Pro 및 18 Pro Max, 스마트워치 Apple Watch Series 12와 Ultra 4, 그리고 5세대 AirPods 이어폰을 한꺼번에 선보였다.

컴퓨터 부문의 경우 이미 2026년 8월에 데스크톱 모델인 Mac mini와 Mac Studio의 성능 업그레이드를 단행했고, 상반기에는 보급형 노트북인 MacBook Neo를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반면 일체형 데스크톱인 iMac은 2024년 10월 이후 약 2년 동안 후속 모델 없이 업데이트를 기다려 왔다.

이어 지난 화요일(13일) 뉴욕에서 개최된 ‘Welcome Home(집으로의 환영)’ 행사에서는 스마트홈 생태계를 겨냥한 기기들이 대거 등장했다. 당시 미국 시장 출시 가격 299달러로 책정된 스마트 디스플레이 Apple HomeView와 4세대 Apple TV 4K가 나란히 공개되었으며, 미국 내 판매가 149달러인 소형 스마트 스피커 HomePod mini 2도 함께 발표되었다.

Apple Store 매장 개편 일정과 기기별 공식 출시일

현재까지 Apple 측은 10월 28일 행사에서 공개할 기기의 정확한 최종 명단이나 새로운 컴퓨터 및 태블릿 제품군의 공식 판매 가격을 외부에 확인해주지 않았다. 다만 오프라인 직영 매장(Apple Store)의 내부 운영 일정에 따르면, 신제품의 실제 매장 판매는 2026년 11월 6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파악된다.

해당 내부 계획에 따라 각 매장 직원들은 신형 Mac 시리즈와 iPad mini 진열을 위해 2026년 11월 5일 밤부터 6일 새벽 사이에 쇼윈도와 전시 테이블을 전면 개편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오는 2026년 10월 30일에는 스마트 스피커 HomePod mini 2의 판매 및 배송이 먼저 시작되며, Apple HomeView와 신형 Apple TV 4K는 2026년 11월 13일에 소비자들에게 정식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Luís Henrique Costa é jornalista formado pela FMU, editor-chefe e fundador do Mix Vale, portal de notícias em atividade desde 2013. Responde pela direção editorial do veículo, que cobre Brasil e mundo em economia, benefícios sociais, esportes, tecnologia, ciência e entretenimento. Atua na área há mais de 15 anos e lidera uma equipe de cerca de 15 colaborad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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