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미 안토넬리, 상파울루서 아일튼 세나 가족 만나 기념 촬영By Luís Henrique Co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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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의 키미 안토넬리가 2026년 11월 3일 화요일 상파울루에서 아일튼 세나의 가족을 만났다. 그는 스물한 번째 라운드인 상파울루 그랑프리를 치르려고 브라질에 도착한 뒤 이 일정을 소화했다.
이 만남은 안토넬리가 멕시코시티 그랑프리에서 2026년 월드 챔피언을 확정한 지 이틀 뒤에 이뤄졌다. 스무 살인 그는 F1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로 정상에 오른 드라이버가 됐다.
안토넬리는 소셜미디어에 사진을 올리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그는 “잊을 수 없는 날입니다. 세나 가족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 추억은 평생 간직하겠습니다”라고 썼다.
등번호 12번에 담긴 세나와의 인연
안토넬리는 어린 시절부터 세나의 경기 영상을 찾아보며 그를 우상으로 삼았다. 그는 세나가 1994년 사망한 뒤 12년이 지나 태어났지만, 세나의 이야기를 자주 접하며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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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는 로터스 시절인 1986년과 1987년, 그리고 맥라렌에서 첫 월드 타이틀을 딴 1988년에 12번을 달았다. 안토넬리는 이 번호를 자신의 F1 등번호로 택했고, 챔피언이 된 뒤에도 1번 대신 12번을 유지하기로 했다.
안토넬리는 이번 주말 레이스에서 노란색과 초록색 헬멧을 쓴다. 이 헬멧은 세나가 1991년 인터라고스에서 거둔 홈 우승을 기리는 디자인이다. 세나는 그 경기에서 여섯 번째 기어에 발이 묶인 채로 긴 시간을 달렸다.
2025년 묘소 참배와 이번 주말 일정
안토넬리는 2025년에도 상파울루를 찾아 세나의 묘소가 있는 모룸비 공동묘지를 방문했다. 그는 상파울루 그랑프리 출전을 며칠 앞두고 세나의 무덤 앞에서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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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메르세데스와 페라리는 컨스트럭터스 타이틀을 두고 여전히 경쟁하고 있다. 브라질 드라이버 가브리엘 보르톨레토는 아우디 소속으로 같은 대회에 출전한다.
- 대회: 2026 F1 상파울루 그랑프리,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주말 일정
- 경기 날짜와 시간: 2026년 11월 8일 일요일 오후 2시 (브라질 시간)
- 장소: 아우토드로무 조제 카를루스 파세, 일명 인터라고스, 상파울루
- 경기 길이: 71바퀴
경기는 TV Globo가 지상파로 중계한다. 유료 채널 sportv3와 스트리밍 서비스 Globoplay, F1 TV Pro에서도 같은 경기를 볼 수 있다.







